Sony FX3와 FX30은 외형과 인터페이스가 비슷하지만, 실제 촬영 경험은 확연히 다릅니다. 동일한 ‘시네마 라인업’이지만 센서 크기, RAW 출력 가능 여부, 저조도 대응력 등에서 촬영 결과물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.
👉 FX3와 FX30의 저조도 성능을 비교한 테스트 영상
🎞 주요 사양 요약
- 센서: FX3는 풀프레임 / FX30은 APS-C (Super35)
- RAW 출력: FX3는 HDMI 출력으로 외장 레코더 사용 시 가능 (ProRes RAW)
- Dual Base ISO: FX3는 800 / 12800, FX30은 800 / 2500
- 무게: FX3 약 715g / FX30 약 646g
👉 FX3의 시네마 리그 구성 및 외장 레코더와의 연결 예시
🔍 실사용 기준 디테일 비교
FX3 주요 강점
- A7S III 기반 풀프레임 센서 → 저조도에서도 깨끗한 이미지
- 외장 RAW 출력으로 후반 작업 최적화
- XLR 오디오 유닛 기본 제공 → 현장 녹음 시 편리
- 장시간 연속촬영 시 발열 안정성 우수 (냉각 팬 구조 동일함)
FX30 주요 강점
- 같은 시네마 UI + LUT 미리보기 가능
- 저렴한 가격에 10bit 4:2:2 All-Intra 코덱 지원
- APS-C 크롭으로 망원 활용도 우수 (35mm 렌즈 = 약 52.5mm 효과)
- 휴대성이 좋고 셋업이 가볍다
💡 실제 사용자 관점에서 본 선택 포인트
- “나는 장비 1대로 장시간, 다양한 환경을 커버해야 한다” → FX3
- “시네마룩은 원하지만 예산이 중요하다” → FX30
두 카메라 모두 Sony의 전문가 라인업에서 기능 제한이 거의 없고, 프로덕션급 영상 결과물을 뽑을 수 있는 기반을 갖췄습니다. 중요한 건 촬영 환경과 콘텐츠 스타일입니다.
🔧 예시 구성 & 활용 팁
- FX3 + Ninja V+ + XLR 핸들 = 풀셋업 시네마 구성
- FX30 + 가벼운 렌즈 + 짐벌 = 브이로그 최적 세팅
- 동일한 LUT을 적용해도 센서 차이로 인한 색감과 노이즈 차이를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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